[2023][주간 뉴욕증시동향]유가급등·금리인상 우려 내리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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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8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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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이호준기자 newlevel@etnews.co.kr>
5월의 첫째주이기도 했던 지난주 뉴욕증시는 전 주 낙폭에 대한 반등세로 한 주를 시작했으나 주중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정례회의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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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 뉴욕증시동향]유가급등·금리인상 우려 내리막
금리인상과 유가급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. 반도체 종목으로 이뤄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만이 3.05%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선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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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 뉴욕증시동향]유가급등·금리인상 우려 내리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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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주중 유가급등과 이라크 상황 악화 등 각종 악재가 전해지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.
이에 따라 주 후반인 7일에는 한층 改善된 4월 고용지표가 발표됐음에도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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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발표 직후 뉴욕증시는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경제호전에 대한 기대가 맞서며 보합세를 이뤘지만 다음날인 5일부터는 금리인상 우려감이 더 커지며 내리막길을 걸었다.
주요 종목 중에서는 시스코시스템즈(3.73%), 인텔(2.88%), 모토로라(2.63%) 등이 선전했으나 아마존(-3.90%), 마이크로소프트(-1.34%), 타임워너(-1.25%), AT&T(-1.22%) 등은 부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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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우지수와 S&P500지수는 전 주에 비해 각각 1.06%, 0.78%씩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도 0.11% 하락한 채 한 주를 마쳤다.
4일 FOMC는 정례 회의를 열고 현행 정책 금리를 유지하되 금리 인상에 인내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수정, 충분히 검토해서 저금리 정책을 포기할 것이라며 단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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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증시에 올라있는 한국 기업들은 future(미래)산업 예탁증서(DR)가 22.62% 폭락한 것을 비롯해 웹젠(-5.06%), 하나로통신(-1.32%) 등도 내림세였다.